정선군 ‘아리랑 고개너머 시집살이’ 첫 공연 호응

2018-08-13     정선/ 최재혁기자

 강원 정선지역 70세 이상 어르신으로 구성된 고은(Go Silver)님들의 놀이마당인 ‘아리랑 고개너머 시집살이’첫 공연이 호응을 얻고 있다.


 정선 아라리촌 야외무대 아리랑마당에서 첫 선을 보인 고은(Go Silver)님들의 놀이마당인 ‘아리랑 고개너머 시집살이’공연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인기다.


 옛 선조들의 다양한 주거문화를 재현해 놓은 아라리촌에서 70세가 넘는 어르신들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그 동안 열심히 연습한 ‘아리랑 고개너머 시집살이’ 마당극이 첫 공연부터 호평과 함께 관람객들에게 뜨거운 여름밤만큼이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고은(Go Silver)님들의 놀이마당인 ‘아리랑 고개너머 시집살이’ 공연은 11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정선읍 애산리 아라리촌 야외무대 아리랑마당에서 계속된다.
 무더운 여름밤 관람객에게 편안하게 다가가는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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