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숭실사이버대학교 업무협약 체결

2018-08-13     박창복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강서구민의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8일 숭실사이버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강서구민에게 장학혜택을 제공하며 두 기관 간 협약 체결로 이뤄지는 위탁교육사업에 대해서 공동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앞으로 강서구민이면 누구나 2학기(신입․재학생 포함)부터 매 학기 등록금의 30%에 해당하는 장학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학교에서 지정한 일정 학점을 이수하면 4년제 대학학위 취득 및 전공 관련 자격증취득의 기회를 얻게 된다.

  

구는 숭실사이버대학교 외에도 관내에 위치한 서울디지털대학교와 2015년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강서구민에게 입학금 면제 및 등록금 20%의 장학혜택을 제공하는 등 구민들의 평생교육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학교는 1997년 우리나라 최초로 온라인교육을 시작해 현재 23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점점 많은 강서구민이 선택하는 사이버대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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