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먹거리 만들기 체험 실시

2018-08-14     인천/ 맹창수기자

 인천시 부평구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8일 동안 어린이 스스로 전통식품을 만드는 체험 활동을 통해 전통 식습관을 이해하고, 올바른 식습관 실천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어린이 먹거리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관내 미취학아동(5세 이상) 및 초등학생과 학부모 약 400명을 대상으로 총 12회에 걸쳐 진행됐다는 것.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견과류 쌀강정과 오이김치, 빙수 만들기를 통해 직접 전통 먹거리를 만들어 보며 자립심을 키웠다.
 한편 부평구 관계자는 “이번 체험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전통 식문화와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인식을 심어줌으로써 어린이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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