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박래 서천군수, 지역협안사업 79억 지원 건의

2018-08-14     서천/ 노영철기자

 노박래 충남 서천군수는 지역 현안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13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특별교부세 79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노 군수는 고규창 지방재정경제실장과의 면담을 통해 ▲ 마서면 주민자치복지센터 건립사업(13억 원) ▲ 서천종합운동장 기능보강 사업(20억 원) ▲ 한산 송산~송곡 간 도로 확포장(20억 원) 등 6개 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노 군수는 “마서면은 서천군 면 지역 중 가장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주민자치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 공동체 형성을 위한 실질적인 주민복지 거점 조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2019년 충청남도민 체육대회를 차질 없이 개최하기 위한 서천종합운동장 체육시설 기능보강 사업과 한산 송산~송곡 간 도로, 마서 월포~남전 간 도로 등 지역 내 도로 기반시설 확포장 사업에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박래 군수는 “현안 사업 예산 확보를 통해 지역 내 일자리를 창출하고 군민의 삶의 질을 높여 서천군의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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