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유가족에 독립운동가 초상화 전달

2018-08-16     화성/ 최승필기자

 경기 화성시는 15일 제암리 컨벤션더힐에서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지역 독립운동의 역사를 기념하기 위한 ‘제73회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경축식은 독립운동가 유가족과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운동가 초상화 액자 전달,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3·1운동을 다룬 특별 공연, 유가족 위로연 등으로 진행됐다.
 99년 만에 위엄한 모습이 담긴 초상화를 전달 받은 유가족들은 당시 독립운동을 하고 있는 선조의 모습을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jeonm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