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 ‘베토벤과 카알 in 성남’ 24·25일 공연
2018-08-20 김순남기자
성남아트센터에서 오는 24일과 25일 공연하는 ‘베토벤과 카알’은 도시 곳곳이 베토벤의 흔적으로 가득해 ‘베토벤의 도시’라 불리는 바덴에서 매년 개최되는 오스트리아 바덴 페스티벌의 2018년 창작 신작이다.베토벤과 그의 조카 카알의 실화를 재해석해 베토벤의 생과 음악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사고의 틀을 제시하는 이번 작품은 오스트리아의 저명 예술가이자 작가, 배우, 대학교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오토 브루사티의 창작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