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의회 태풍 ‘솔릭’ 구민 피해 최소화 당부

서초구 재난안전대책본부 찾아 상황보고받고 관계자 격려

2018-08-24     이신우기자

 서울 서초구의회(의장 안종숙)는 23일 태풍 ‘솔릭’에 대응하고 있는 서초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긴급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피해지역 발생시 신속한 복구와 구민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주길 당부했다.

 

안종숙 의장 등 서초구의원들은 이날 방문에서 김장희 물관리과장으로부터 태풍 진로와 예방대응 추진상황, 7개 빗물펌프장 운영현황과 양재천 반포천 등 하천 CCTV 상황 모니터링, 침수 취약지역 집중관리, TV 자막스크롤 송출홍보 등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구 의원들은 특히 2011년 우면산 산사태를 언급하며 옹벽 및 산사태 위험지구 등을 집중 점검 해줄 것과 저지대 침수취약가구 관리, 공사장 대형크레인 관리 등에 적극 대처해줄 것을 주문하고 피해 발생시 재난기금 또는 예비비를 신속히 투입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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