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담도암 다학제 통합진료 300례 돌파
2018-08-27 김순남기자
소화기내과(고광현·권창일 교수), 종양내과(전홍재 교수), 외과(최성훈 교수), 방사선종양학과(신현수·김미선 교수), 영상의학과(김대중 교수) 등의 전문의로 구성된 진료팀이 수술부터 면역항암치료, 신약치료까지 환자를 위한 최상의 치료법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환자의 병기에 따른 적절한 치료방향이 한자리에서 결정되기 때문에 치료기간이 단축되며, 환자는 질환과 치료과정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한 자리에서 해소할 수 있어 환자와 보호자의 만족도가 높다.
특히, 환자들은 여러 전문분야 교수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 자세한 진료 및 치료과정의 설명 들을 수 있어 매우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치료 후에도 97%가 다른 암환자에 다학제 통합진료를 추천하겠다고 응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