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 경남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간담회
2018-09-02 진주/ 박종봉기자
경남 진주시의회(의장 박성도)는 지난 29일 경남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지역공헌사업 부서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경남 혁신도시는 2007년 10월 첫 삽을 뜬 이후 2013년 1월 중앙관세분석소 이전을 시작으로 2016년 7월 한국승강기안전공단까지 11개 공공기관의 이전이 완료됐다.
이에, 의원들은 공공기관의 특성을 반영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경남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지역공헌사업 부서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역민 수요에 맞는 활동을 건의했다.
류재수 진주시의회 경제도시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이전공공기관과 소통하며 지역발전과 상생의 가치실현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