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경제산업분야 국비 984억원 확보
2018-09-03 남악/ 권상용기자
2일 전남도에 따르면 국회로 넘어갈 내년 정부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경제산업 분야에서 984억 원을 확보했다.
올해 본예산 확보액(875억 원)보다 109억 원(12%) 늘어났다.
특히 전액 국비로 추진되는 국가 백신 제품화 기술지원 센터 구축사업(11억 3000만 원) 반영은 국가 기관을 유치하는데 순항을 예고했다.
폐배터리 재사용 시험평가 센터 구축, 중소중견 기업 지원을 위한 전기자동차 개방형 공용 플랫폼 개발 등 신규 사업도 지역 산업계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