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을 최재성 국회의원 ‘주민소통의 날’ 개최

‘잠실새내역 리모델링’·‘항공기 소음 피해’·‘장지역 출입구 신설’ 등 민원 제기

2018-09-04     박창복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울 송파을 최재성 국회의원이 ‘주민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꾸준히 제기돼온 지역 민원들에 대한 강한 해결 의지를 피력했다.

지난 1일 처음 열린 ‘주민소통의 날’은 최 의원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지역 주민들이 생활하며 겪는 불편함과 각종 민원들을 직접 만나서 듣겠다는 취지다. 아울러 일회적인 전시성 행사가 아니라 매월 첫 주 토요일마다 진행해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정기적으로 꾸준히 만날 것임을 약속했다.

이날 ‘주민소통의 날’에는 15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다양한 민원들을 제기했다. 그중에서도 기존의 지역 문제로 꼽혀왔던 잠실새내역 리모델링과 성남공항 항공기 소음 피해, 장지역 출입구 신설 문제 등에 관심이 쏠렸다. 이는 최 의원의 후보 시절 공약 사항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들이다.

  

최 의원은 해당 사안들에 대해 하나하나 직접 답변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과정 상황은 물론 연내 시행 가능성 유무와 예산 확보 등 상세히 설명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성자 송파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홍성룡, 이태성 서울시의원과 박성희, 송기봉, 김호재, 김장환, 정명숙 송파구의원들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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