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화학소재산업 집중육성
KTR, 광양 세풍산업단지에 융복합소재지원센터 설립
2018-09-07 광양/ 나영석기자
융복합소재지원센터는 기능성 화학소재의 개발부터 수출 인증까지 종합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능성 화학소재 클러스터 구축사업의 주요 시설이다.
산업부, 전남도, 광양시, KTR가 연면적 7430㎡,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구성된 센터 설립에 393억 원을 투입했다.
중소·중견기업의 특허 출원과 등록, 인증 획득, 기술 사업화, 인력 양성, 시험 분석 등도 돕는다.
KTR는 융복합소재지원센터를 통해 호남과 경남 지역 산업의 고부가가치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KTR 변종립 원장은 “소재부품은 모든 산업에 연관된 매우 중요한 국가 인프라 산업”이라며 “소재개발의 기술력 확보로 국가 경쟁력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