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의원, 특별교부세 8억 확보

2018-09-16     대전/ 정은모기자

이상민 의원이 행정자치부로부터 대전 유성구 전민동 산책로 정비 4억, 관평동 보행환경 개선 4억 총 8억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민동 엑스포로539번길 일원에 형성된 산책로는 노후되어 보행자 미끄럼 안전사고 및 통행불편 발생으로 인한 주민불편사항이 지속적으로 건의됐던 곳이다. 산책로 정비를 통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한 산책로를 제공하는 것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행자부로부터 특별교부세를 확보함에 따라, 전민동 산책도로는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더욱 활성화 될 전망이다.

또한 관평동 테크노벨리 지역은 주요 도로시설 노후화로 인한 재료분리 및 부분파손으로 주민들의 통행불편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불민원이 제기되어 왔으나, 특별교부세 확보로 교통약자의 보행권 확보 및 초중학교 통학로의 쾌적한 보행환경이 조성된다.

이상민 의원은 "예산 확보로 도로환경과 주거환경을 개선함과 동시에 안전사고도 예방하는 효과를 거두게 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유성의 도시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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