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저소득계층 위문

2018-09-17     인천/ 맹창수기자

 인천시 옹진군은 추석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중증장애 수급자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하고자 위문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추석 위문은 과일, 떡, 한과 등을 위문품으로 선정해 오는 18일부터 북도면 장봉혜림원을 시작으로 관내 7개소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이용자와 관계자를 위문·격려하고, 중중장애 수급자, 다문화가정 등 관내 어려운 이웃 68세대를 대상으로 농산물상품권을 전달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위문을 통해 소외 계층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고 용기를 북돋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취약 계층에 대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이 줄어들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군정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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