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오미자축제 성료…관광객 6만여명 방문
판매수익 4억9000만원
2018-09-17 문경/ 안병관기자
전국 최고 품질 오미자 주산지인 경북 문경시 동로면 일원에서 개최된 2018 문경오미자축제가 16일까지 3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축제는 동로면 금천둔치에 주무대를 신설해 금천의 아름다운 풍경과 오미자 축제의 오미자 둘레길 체험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청정자연 속 힐링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열띤 호응을 얻은 오미자 주스 빨리 마시기, 오미자 OX 퀴즈를 더불어 평양예술단 공연 등으로 다양한 체험행사와 볼거리를 제공해 축제 만족도도 높였다.
특히 20% 특별할인 행사로 구입한 생오미자를 바로 세척해 청을 담그는 청담금 체험부스는 장사진을 이뤄 문경오미자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