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독서토론한마당 학생.학부모 독서캠프

2018-09-18     인천/ 정원근기자

 인천시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연제곤)은 최근 인천원동초교에서 관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 62명과 학부모 62명이 함께 짝이 돼 ‘2018 초등 동부푸른 독서토론한마당 학생·학부모 독서캠프’를 개최했다.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하는 독서캠프는 기존의 독서골든벨 대회나 토론논술대회를 통한 경쟁 독서의 틀을 깨고, 함께 책을 읽고 즐기며 평생 독자가 되기 위한 새로운 발걸음으로의 독서와 토론, 북퀴즈, 북아트 등의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김응균 교육지원국장은 인사말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가 필요로 하는 바른 인성이 겸비된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에 독서 토론 교육은 더욱 필요하다”며 “독서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좀 더 생각이 깊어지고 넓어지는 기회가 되길 바라고, 학부모 역시 학생들의 독서 토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가정에서의 바른 독서교육을 실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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