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청라 상업지역 10개소 교통환경 개선 추진

2018-09-19     인천/ 맹창수기자

 인천시 서구는 청라에메랄드로 76번길 외 10개소에 대해 교통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사업 대상지는 최근 인천지방경찰청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에서 의결된 청라국제도시 수변공원을 중심으로 형성된 상업지역 내 ‘U’자형 내부도로 및 간선도로 연결지점이라는 것.
 그동안 상가 지역 진출입 시 원거리 우회로 인한 주민불편이 지속해 주민불편 해소 및 교통사고 예방 등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구는 설명했다.
 이에 구는 관계기관과 사업대상지 선정 검토 등 긴밀한 협의를 통해 그동안 주민 숙원사업인 상업지역 일원 중앙선 절선 등 교통 환경 개선사항을 논의했으며, 내달 말까지 교통 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이 안전한 교통 환경 개선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교통사고 예방과 주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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