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평생학습축제.청소년 진로박람회 개최

2018-09-20     서천/ 노영철기자

 충남 서천군이 내달 5~6일 이틀간 봄의 마을에서 제6회 서천군 평생학습축제 및 청소년 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
 ‘꿈꾸는 희망 서천, 나누는 평생 학습’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관내 161개 평생학습기관 단체가 참여해 홍보체험프로그램 운영, 작품전시 및 작품발표회 등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서천군 학생문화예술제, 서천군여성문화센터 재능발표회와 함께 ‘나의 비전 투어’라는 주제의 청소년 진로박람회도 열린다.
 특히 ‘온 동네가 함께하는 행복한 어울림’을 주제로 서천군학생문화예술제를 통합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지역사회 문화 조성을 위한 장을 함께 마련한다.
 첫날인 5일 개막식에 이어 작품발표회, 작품전시회와 테이프 커팅식, 성인문해골든벨, 금빛희망 출판기념회, 문해한마당이 펼쳐진다.
 또 청소년 진로여행 및 진로체험, 학생문화예술제, 여성문화센터 재능발표회가 진행되며, 6일에는 그림책 작가 문승연의 ‘아이야 너의 선을 만나보렴’ 이란 주제로 북스타트 작가와의 만남 행사가 있게될 예정이다.
 노박래 군수는 “그간의 학습경험과 성과를 나눔 장을 통해 공유함으로써 평생학습에 대한 인식과 학습참여의 기회가 확대되고 군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행사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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