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대전충남, 대전건축사업소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수리’ 실시

2018-09-20     대전/ 정은모기자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 대전건축사업소가 추석을 앞두고 국가유공자 김용일씨 댁의 낙후된 주거환경을 개선, 안락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주택개보수 활동을 20일 실시했다.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수리는 대전보훈청 직원 봉사회 심청이가 함께 참여했다.

심청이는 보훈가족 및 불우이웃의 마음을 귀담아 들어 정성을 다해 봉사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올 2월 만들어졌다. 대전보훈청 직원들도 노후주택 수리에 동참해 구슬땀을 흘리며 국가유공자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허영탁 소장은 “대전건축봉사회를 2002년에 조직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활동과 성금으로 사회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집수리 봉사와 급식봉사 등 정기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상생의 노사문화를 이끌어가려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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