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청소년 진로체험 활동 업무협약 체결

나래에너지서비스・세스코・ CGV ・현대백화점 등 지역기업과 함께

2018-09-21     이신우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20일 나래에너지서비스, 세스코, CGV, 현대백화점 등 지역 기업체들과 청소년 진로체험 활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기업체들은 향후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일터 개방과 간단한 업무지도, 체험 프로그램 제공 등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진로 체험활동을 위한 일터 개방, ▲체험활동 제공 가능한 부서의 직업인 멘토 지정 및 프로그램 제공, ▲상호간 업무 협약에 대한 대외 홍보 지원, ▲진로 체험활동 내실화를 위한 기타 제반사항 협력 등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자원과 연계한 진로체험 인프라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의 미래설계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강동구 현장 직업체험에 동참하고자 하는 기업체 및 공공기관은 강동구청 교육지원과 또는 강동진로직업체험센터 상상팡팡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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