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공단, 전국최초 견인차량 무인반환장치 특허 취득

2018-09-21     박창복기자

 서울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호연)은 견인차량 무인반환 장치에 대해 지난 10일 전국 최초로 특허를 취득했다. 

‘견인차량 무인반환장치’ 특허는 견인된 차량의 영상, 차량번호, 견인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차주증명, 견인비용 산정, 비용납부 및 출차를 무인으로 자동 처리하는 프로세스 및 H/W 장치에 대한 특허이다.

견인된 차량보관소는 사업특성상 24시간 운영인력이 상주하며 주․야간 교대근무를 하고, 악성민원에 따른 직원만족도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정보화 시대에 걸 맞는 자동화 방식의 무인반환 시스템 구축을 통해 운영사업의 수익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등 향후 견인된 차량관리 분야의 선도 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김호연 이사장은 “견인차량 무인반환시스템의 전국 최초 특허를 기반으로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지속적으로 공기업 발전의 혁신역량을 경주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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