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기원, 영농민원 해결 팔 걷었다
2018-09-21 진주/ 박종봉기자
영농민원은 주로 농작물 생리장애, 병해충 등이 복합적으로 발생되어 현장에서 문제해결 능력이 떨어지고 농업인이 직접 농업기술원을 방문해 해결책을 구하는 방식으로 이어져 문제해결 골든타임을 놓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도 농업기술원은 농작물 임상진단과 처방이 가능한 원스톱시스템인 ‘농작물진단처방관리시스템(http://doctor.gnares.go.kr)’을 개발했다.
특히 농업인이 현장에서 발생하는 토양양분, 생리장애, 병해충 등 문제점을 직접 해결 할 수 있도록 자가진단 매뉴얼과 함께 정밀한 진단을 위한 진단의뢰 매뉴얼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농촌진흥청 토양환경정보 포털 흙토람과 병해충 통합검색 포털 국가농작물병해충관리시스템을 연동하여 농업인에게 편리하고 과학적인 영농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