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여원 투입 도토리 가공공장 준공

2018-09-21     서천/ 노영철기자

 충남 서천군 판교농협은 최근 도토리 가공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도토리가공공장은 판교면 저산리 11-3에 총 사업비 10억 원이 투입(국비 및 군비 4억 2000만 원 지원)돼 6개월여의 공사 끝에 완공됐으며 462㎡ 규모의 공장에 도토리 녹말추출기계 등 10종이 설치됐다.
 또한 전통적인 맛을 지켜내며 현대적인 생산방식을 결합시키고자 3년 이상을 고민 끝에 기존의 방식인 직화를 이용해 현대화 시설을 갖췄으며, 기존보다 생산량이 3배 정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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