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최북단 관측소 금강산전망대 개방

2018-09-21     고성/ 박승호기자

 강원 고성군은 2018 강원도 DMZ여행주간인 내달 1일~14일까지 동해안 최북단 관측소 금강산전망대(717OP)를 개방한다.
 DMZ여행주간은 해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봄·가을 여행주간과 별도로 강원도가 주관, 고성, 철원, 화천, 양구, 인제 등 평화지역 5곳에서 운영된다.
 금강산 전망대는 통일전망대보다 북쪽에 위치한 최북단 전방관측소로 북녘의 풍경, 온통 바위로 이뤄진 금강산 마지막봉인 구성봉과 그 아래 선녀와 나무꾼의 전설이 깃든 비무장지대 호수 감호, 351고지 뒤편의 해금강 등지를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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