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기후변화 서천생태지도 양성과정' 운영

2018-10-05     서천/ 노영철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최근 서천군기후변화교육센터에서 내달 19일까지 무료로 진행되는 ‘기후변화 서천생태지도 양성과정’운영에 돌입했다.
 서천군은 지역특성에 맞는 기후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문적인 환경교육을 보급하기 위해 환경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18세 이상의 군민을 대상으로 전문 지도자 양성과정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 교육은 내달 19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총 33시간으로 운영되며 참여하는 인원은 총 27명이다.
 이들은 교수학습방법론, 환경교육사례연구 등 교육프로그램 일반을 비롯해 기후환경의 이해, 인문자연 환경의 이해, 커뮤니케이션 및 안전교육 등 4개 분야 10개 과목의 지역 밀착형 환경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군은 이번 교육을 이수한 자에게 환경보호과에서 실시하는 환경교육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학습한 내용을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를 연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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