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독일 헤르스펠트-로텐부르크, 국제교류 기념 음악회

철원소년소녀합창단과 독일 오버스베르크 종합학교 관악앙상블 협연

2018-10-11     철원/ 지명복기자

강원,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독일 헤르스펠트-로텐부르크와 국제교류 기념으로 오는 10월13일(토)오후7시30분 김화읍 화강문화센터에서 음악회를 갖는다.

철원군과 독일의 청소년 문화교류로 추진된 이번 국제 교류 음악회에는 철원소년소녀합창단과 독일 오버스베르크 종합학교 관악앙상블이 함께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이날, 국제교류 음악회에 앞서 철원소년소녀합창단이 지난달 독일 헤르스펠트-로텐부르크를 찾아 청소년 문화교류가 추진됐으며, 이에 대한 답방으로 독일 오버스베르크 종합학교 관악앙상블 팀이 이번 태봉제 기간, 철원을 방문했다.

철원군관계자는 “철원소년소녀합창단과 독일 오케스트라의 환상적인 하모니와 함께 화합의 협연이 기대된다”며 “이를 통해 양 지자체 간 더욱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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