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관산리-덕흥철강, 1사 1촌 자매결연식

2018-10-11     보령/ 이건영기자

 충남 보령시는 11일 주포면 관산리 마을회관에서 김동일 시장과 원덕신 덕흥철강(주) 대표, 김부균 주포면 관산리 이장, 마을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덕흥철강(주)와 관산리 마을간 1사 1촌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번 결연은 기업이 소재한 농촌마을과의 상생분위기를 확산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활성화하며 농·수산물 수입개방으로 국내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소재 기업과 농촌이 공존하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자매결연 취지 및 회사·마을 소개, 덕흥철강(주) 대표와 마을이장의 자매결연증서 서명에 이어 명예이장 위촉 후 기업에서는 마을에 마을발전기금 현금 100만 원을 전달했고 마을에서는 다과를 준비해 정겨운 대화를 나누며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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