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서 ‘가을 풍성함’ 만끽하세요”
의령예술촌, 14일 의령예술제 개최
사진대회·민속놀이·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행사 운영…상품도 ‘푸짐’
2018-10-11 의령/ 최판균기자
사단법인 의령예술촌(이사장 윤영수, 촌장 한삼수)은 오는 14일 지역주민과 관람객과 작가가 함께 만나는 시간으로 2018 의령예술제를 연다.
먼저 관람객을 위한 행사는 제18회 사생대회와 제12회 디지털사진촬영대회이다. 사생대회와 사진촬영대회 모두 누구나 참여가 가능며 분야별 대상과 금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장 및 상금 1백만원과 30만원을 지급하며, 은상은 상장과 상금 각 10만원, 동상은 상장과 상금 각 5만원씩 지급한다.
그리고 체험행사는 떡메치기와 공예체험, 다례체험, 의령큰줄땡기기 시연 등을 선보인다. 떡메치기는 오전과 오후 나누어서 2회 실시하고, 공예체험은 복조리 만들기를 비롯해 커피향 복주머니, 나전칠기 주차번호판 등 3개 분야에 걸쳐 실시한다. 가을의 맛을 담은 차를 마실 수 있는 다례체험도 할 수 있다. 의령큰줄땡기기보존회에서 실시하는 세계에서 제일 큰 의령큰줄만들기 시연도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2회 실시한다.
한편 관람객과 함께하는 행사로는 먹을거리 장터와 더불어 의령군귀농귀촌연구회의 특산품 판매장터도 운영한다. 점심식사는 무료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