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등산학교-속초보광병원-화암사, 교류 협력 ‘한 뜻’

의료지원·교육연수·인프라 교류 등

2018-10-12     속초/ 윤택훈기자

 국립등산학교(교장 엄홍길)는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조를 위해 속초보광병원(이사장 박경찬) 및 대한불교조계종 화암사(주지 웅산스님)와 지난 10일 속초시 속초보광병원 및 고성군 화암사에서 각각 상호 교류 협력 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립등산학교와 속초보광병원은 공동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교육생 및 직원에 대한 의료 지원 및 교육·연수에 필요한 인프라를 교류하기로 했다.


 또 국립등산학교와 화암사는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금강산 화암사 주변에 교육장소를 개발하는 등 협력을 통해 교육에 필요한 인프라를 교류하기로 했다.


 속초보광병원은 2010년 4월 개원하여 설악권 4개시군(속초·고성·양양·인제) 가운데 유일한 민간종합병원으로 약 300병상 규모로 운영 중이며 올해 4월 지역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
  

jeonm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