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서 어선끼리 충돌 인명피해 없어
2018-10-15 속초/ 윤택훈기자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 사고로 연안자망어선의 배 앞부분 좌측 일부가 파손되고 배에 타고 있던 선원 장모씨(70)가 허리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침수 등 피해는 없었다.
속초어업정보통신국을 통해 사고 발생 신고를 접수한 속초해경은 인근에 있던 경비함정과 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했다.
해경은 두 선박의 선장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