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평화 기원 한미평화음악회 대성황

2018-10-15     평택/ 김원복기자

 경기도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도와 함께 최근 제3회 한미평화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세 번째를 맞는 한미평화음악회는 한국과 미국이 서로의 평화를 기원하고 화합을 다짐하는 의미로 진행됐으며, 전통 음악과 서양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감동의 무대를 연출했다.


 한미 축제에 빠질 수 없는 미8군 밴드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1부에는 지영희YS앙상블과 소리사위예술단 그리고 소리꾼 오정해씨의 국악공연이 진행됐으며 2부에는 평택시교향악단의 연주와 엘디바, 김소현·손준호 부부가 함께하는 팝페라 공연이 진행돼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한편 이번행사는 관람권을 무료로 사전에 인터넷을 통해 신청하는 방식으로진행돼 평소 국악, 클래식 등 문화행사를 자주 접하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관람기회를 제공했으며 진정한 시민을 위한 행사라는 호평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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