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 외투기업 투자확대 현장 행보 ‘주목’
8개 일본외투기업 대표자와 오찬 간담회
건의사항 수렴…기업의 과감한 투자 요청
2018-10-18 경북/ 신용대기자
이철우 도지사는 17일 구미 소재 LG게스트하우스에서 도레이첨단소재 이영관 회장 등 8개 일본외투기업 대표자와 오찬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7기 출범이후 구미에서 첫 일본외투기업 간담회를 갖는 자리로 외투기업의 기업경영에 따른 애로 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구미 하이테크밸리 등 국가산단 분양 저조 등으로 활력을 잃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일본외투기업의 증설 투자 등 투자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외투기업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적극 수렴해 기업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구미 5공단 등 미분양 공단에 기업들이 꽉 들어서야 경북의 살길이 열린다”면서 외투기업의 과감한 증액 투자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