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태 예방공사 5곳 완료

2018-10-19     용인/ 유완수기자

 경기도 용인 처인구 이동읍 묵리 산74-11 등 5곳의 산사태 예방공사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집중호우 등으로 갑작스럽게 산지가 붕괴되거나 토사가 유츨되는 것을 막기 위해 사전에 예방하도록 조치한 것이다.
 이들 지역에는 산지 붕괴나 토사 유출 등을 막을 수 있도록 경사면이나 계곡부에 사면보호시설과 계류보전시설이 설치됐다. 사업비는 2억 원이 투입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는 국지성 호우 등으로 인해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사전에 예방하도록 한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위험지역 정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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