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길운 플라워 팜파티 21일에
2018-10-19 정선/ 최재혁기자
폐광지역 산골마을인 정선 신동 함백지역이 사람중심, 문화예술의 창조적 가치를 지닌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하고 조동리 일대를 ‘플라워 아티스트 거리’를 만들어 ‘다시 꽃피는 산골마을’을 가꾸기 위해 지역주민들이 노력하고 있다.
신동읍 길운교회(목사 김익조) 주관하고 (사)함백중고동문회(회장 나흥주)가 협력해 ‘우리가 행복한, 우리가 아름다운, 우리가 만들어 가는’슬로건으로 오는 21일 정선 신동읍 조동시가지 일원에서 제2회 길운 플라워 팜파티를 개최한다.
‘우리가 만들어 가는’슬로건으로 드라이 플라워 체험을 비롯한 히비야카단 플라워 컨셉제품 전시, 세계 플라워케이크·스타일링·과일바구니, 오거닉푸드 등 플라워를 테마로한 쇼케이스, 푸드갤러리 체험부스 운영 등 신동 조동리 일대를 플라워 아티스트 거리로 꾸미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