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선원사 사거리~십수정 앞' 보행공간 인도 개설
2018-10-22 남원/ 오강식기자
이번 사업은 남원시에서 2019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6억원을 확보했다. 2019년 1월부터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1년까지 인도개설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구 남원역(중앙공원)에서 광한루원을 잇는 춘몽향단로의 걷고 싶은 거리 조성사업과 용성초교 앞 인도 개설공사를 추진하고 있어 남원시내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 추진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광한루원~남원시외버스터미널~남원시청을 연결하는 인도가 확보되어 시민들의 안전과 관광객들의 구도심 방문을 유도하는데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시는 인도가 개설되지 않은 구간을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