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통일 명태축제 이미지 제고 ‘업’
명태 성어 100마리 수족관 방류 등 볼거리 제공
직장인·군인 아우른 전 국민 대상 폐스티벌도 열려
2018-10-22 고성/ 박승호기자
제20회 고성통일 명태축제가 21일 폐막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난 2016년 10월 세계 최초로 명태 양식 성공과 관련,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이벤트를 제공하기 위해 명태 성어 100마리를 수족관에 방류하는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 ‘고성방가!’ 공통 타이틀로 청소년과 직장인, 군인을 아우르는 전 국민 대상의 페스티벌이 펼쳐졌으며 주민과 관광객 참여 기회 이벤트를 늘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가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됐다.
군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고성에서만 즐길 수 있는 명태축제인 만큼 관광객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도록 행사장 주변지역 여행코스를 개발, 내년엔 더욱 알찬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