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손소리복지관, 청각장애인 단풍담기 나들이 여행

2018-10-22     대전/ 정은모기자

대전시립손소리복지관이 가을을 맞이해 소통과 문화생활 향유을 위한 제2차 나들이 여행, 락(樂) 더하기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여행, 락(樂) 더하기는 경북 문경시에 위치한 문경새재도립공원과 아자개장터를 여행하며 복지관주민들과 직원들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단풍 풍경을 속에 행복한 여행과 참여자들 모두 아름다운 추억을 담기 위해 분주했다. 나들이를 통해 농아인과 난청인 모두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함께 공유할 수 있게 됐다.

유형걸 관장은 “나들이는 소통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는 의미 있는 행사로, 안전을 최우선한 상황에서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잊지 못할 추억과 서로를 도와가는 진정한 배리어 프리 여행이 되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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