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은행마을축제 27~28일에
2018-10-23 보령/ 이건영기자
청라 은행마을은 수령 100년이 넘는 토종 은행나무 30여 그루를 포함해 모두 1000여 그루가 식재된 우리나라 최대 은행나무 군락지로 가을이면 마을 전체가 노란 은행나무 단풍으로 황금빛 물결을 이뤄 매년 최고의 가을여행지로 각광 받아오고 있다.
축제는 오는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청라면 풍물단의 지신밟기와 옥계초등학교 학생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윷놀이 대회, 은행알 찾아먹기, 28일에는 오전 10시부터 각설이 및 축하공연, 떡메치기, 주민노래자랑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