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문화는 곧 국력” 문화의 날 한마당 성료

2018-10-26     고흥/ 구자형기자

 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최근 고흥문화원(원장 송시종) 주관으로 ‘제8회 문화의 날 한마당’ 행사를 고흥팔영체육관에서 성황리 성료했다.

 이번행사는 ‘한시 동호인 백일장 및 강경(고전읽기) 대회’를 시작으로 마동마을 승승장구 신바람팀의 ▲마동 좌도 벅구놀이, 문화원 국악동아리의 민속 창극 ▲똑딱 똑딱 방망이 효행가를 부른다, ▲남도민요, 어르신 문화 프로그램인 ‘노인건강체조(라인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이어져, 문화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각자의 기량을 뽐냈으며, 문화원 서·화 동우회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도 병행하여 꾸며졌다.
 송귀근 고흥군수는 “문화는 곧 국력이며, 현재 전세계인들이 한국문화에 열광을 하는 시대로 목일신 작가, 천경자 화백, 김연수 명창 등 역사인물을 배출한 우리 고흥도 문화가 더욱 진흥, 발전되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 군에서도 고흥의 문화예술이 더욱 진흥, 발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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