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해중경관지구 사업 선정... 450억원 투입
2018-11-07 고성/ 박승호기자
6일 군에 따르면 고품격·고부가가치 해양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수중레저 적합해역을 해중경관지구로 지정, 다이빙센터, 해중전망대 등 해중공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최대 450억 원이 투입되는 군 개청 이래 최대 사업으로 대상지역인 죽왕면 오호리는 물론 군민들이 크게 환영하고 있으며 민간 주도의 추진위원회를 결성, 유치 열기를 더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 선정으로 고성군이 전국최대의 해양레포츠 메카로 자리 잡을 것을 기대한다”며 “남북교류시대 동해관광공동특구의 해양 분야 관광거점사업으로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