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2019년 신규 혁신학교 110교 지정
2019년 경기도 초중고의 27.5%가 혁신학교 운영
2018-11-07 이재후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19년 신규(2019.3.1.기준) 혁신학교 110교를 추가 지정하고, 혁신학교 종합평가 대상 57개교의 재지정 결과를 발표했다.
또 2011년과 2015년에 혁신학교 지정을 받아 올해 운영 4년차, 8년차인 57개 학교는 혁신학교 종합평가를 실시학고 그 결과 혁신학교재지정을 받았다.
혁신학교 종합평가는 단위학교가 성장중심의 학교자체평가와 교실개방과 컨퍼런스를 실시하고 도평가단의 현장평가와 경기도 혁신학교위원회의 심의를 거친다.
경기도교육청은 학교급 간, 학교급 별 연계형 혁신학교를 현재 50교에서 2019년 150교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연계학교 간 교육과정을 연계해 지역별 특색이 살아있는 혁신학교로 심화 발전함으로써 혁신교육생태계를 확장할 계획이다.
이에대해 경기도교육청 전윤경 학교정책과 과장은 "혁신학교 지정 확대와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하는 혁신학교 종합평가를 통해 경기도의 혁신교육이 거듭 성장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신규 혁신학교들과 기존 혁신학교들이 혁신경험의 공유와 소통으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혁신교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