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전국 주민자치박람회 ‘행안부 장관상’ 수상
명예자치위원 위촉·운영사례 등 주목
2018-11-08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전남 순천시는 최근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7회 전국 주민차지박람회’에 순천시, 황전면, 덕연동과 삼산풍류단이 참가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황전면(위원장 고재남)은 주민자치 분야에서 ‘전진하는 황전! 비전을 실천으로‘를 주제로 지역음식점들의 음식기부 등 황전미리내 운동을, 지역활성화 분야에 선정된 덕연동(위원장 장성욱)은 우리동네 쉼터 공감와상 운영 등을 추진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대학로 상인과 주민 청년들로 구성된 삼산풍류단(대표 양지현)은 ‘변화위복, 순천대학로 주민주도 활성화 도전 스토리’라는 주제로 전남도 대표로 참가해 공동체분야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