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교육청, [가은중]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학생 영상 제작캠프 경상북도도지사상 수상

세계기록유산 홍보, 우리도 어엿한 전문가

2018-11-08     문경/안병관기자

 경북 문경시 가은중학교(교장 이상욱) 3학년 5명의 학생들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 동안 한국국학진흥원에서 개최되었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2018 학생 영상 제작 캠프’에 참가하여 경상북도도

지사상(1등)을 수상하였다.
  
 경상북도 교육청과 경상북도 문화콘텐츠진흥원, 안동 MBC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영상 제작을 통하여 홍보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었다.

 캠프에 참여한 임동현 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하여 한국이 세계에서 4번째로 많은 기록유산을 보유한 국가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저희가 기록유산을 짧은 영상으로나마 널리 알릴 수 있게 된 계기가 되어 입상의 영광보다 더욱더 큰 의미를 갖게 된 것 같아 영광입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가은중학교 교장은 “평소 영상 제작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이 직접 세계기록유산(유네스코 아태기록유산 포함)을 보고 느낀 점을 각 분야 전문가들과 소통하며 방송용 콘텐츠를 제작함으로써,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알게 됨과 더불어, 꿈을 찾고 끼를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된 것 같다.” 말하며 영상 제작을 통하여 꿈을 찾는 다양한 교육활동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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