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녹색자금 공모사업 4곳 선정

2018-11-09     경북/ 신용대기자

 경북도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산림환경 보호와 산림기능 증진, 해외산림자원 조성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복권수익금으로 추진하는 ‘2019년 녹색자금 공모사업’ 심사 결과,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 부문에 안동시를 비롯한 4개 시군(4개소·4억 1000만 원)이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도는 지난 7월 9일부터 27일까지 공모를 통해 접수한 사회복지시설 7개소에 대한 사업제안서를 자체 심사 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6개소를 추천했으며 산림청 녹색자금운용심의회의 최종 심사에서 안동시 나눔공동체 등 4개소가 녹색자금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4억 1000만 원을 받는다.
 도는 지난 2010년부터 녹색자금을 지원 받아 지난해까지 총 60개소를 조성했으며 올해에는 8억 원의 녹색자금으로 김천 중증장애인 자립지원센터 나눔숲 등 5개소와 영천시 마현산 메모리얼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 1개소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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