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소외이웃에 온정의 손길 잇따라

2018-11-09     인제/ 이종빈기자

 강원도 인제군에서 겨울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인제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자)는 7일과 8일 인제군체육관에서 인제군새마을회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2018 이웃사랑나누기 실천운동'은 배추 3,000포기로 김장김치 400여통을 만들고, 지난 3월 담가 항아리에 숙성시켜 놓았던 사랑의 된장 200통도 이번 김장김치와 함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또한 새마을지도자인제군협의회(회장 박한복) 회원들은 각 읍면을 순회하면서 모금한 쌀 10kg 120포대도 함께 전달하며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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