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5년 평택 도시기본계획 최종 승인
2018-11-11 평택/ 김원복기자
경기 평택시는 도시공간구조를 2도심 3지구 중심의 2개 생활권으로 재배치하는 ‘2035년 평택 도시기본계획’을 경기도가 최종 승인했다고 11일 밝혔다.
평택시는 오는 2035년까지 계획인구 90만 명, 가구당 인구 2.3인, 상하수도 보급률 100.0%, 1인당 공원면적 16.3㎡ 등을 목표로 제시했다.
원활한 교통을 위해 광역도로망 연계 강화와 권역별 순환축 설정을 추진하는 한편 제2서해안고속도로와 평택∼부발선 등의 철도계획을 수립했다.
이와함께 남북, 동서 간 철도축, 대중교통의 환승 및 접근성 향상을 위해 신교통수단인 BRT, LRT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