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길 위의 인문학 후속모임 & 북 콘서트 성료

2018-11-12     동두천/ 이욱균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최용덕)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최근 커뮤니티실에서 시민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상국 작가 및 남성 4인조 팝페라 그룹 ‘감성신사’를 초청, 2018년 길 위의 인문학 후속모임&북 콘서트를 개최해 2시간 동안 따뜻한 감동의 시간을 선사했다.

시민 친화적인 북카페로 리모델링된 3층 커뮤니티실에서 개최한 이번 북 콘서트는 2018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영화, 은막의 기억을 되돌아 보다”편의 배상국 작가를 초청해 “영화로 만나는 음악이야기” 강연과 남성 4인조 팝페라 그룹인 감성신사가 들려주는 영화 첨밀밀 OST인 “월량대표아적심” 외 10여 개의 곡목으로, 2시간 동안 영화이야기와 음악이 함께하는 고품격 문화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올해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영화, 조선회화, 서양미술을 주제로 다양한 시각으로 인문학을 느낄 수 있어 많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며, “내년에도 유익하고 알찬 주제로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도서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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