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EZ 스마트시티 플랫폼 기술력 널리 퍼진다

저작권·특허권 잇단 취득 이어 국토부 TTA인증까지 취득
“세계 최고 수준” 평가에 국내 지자체서 올해 추가구입 성과

2018-11-13     인천/ 정원근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진용)은 12일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해 경제청이 자체 개발한 ‘IFEZ SmartCity Platform’이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시티 플랫폼 및 5대연계서비스 구축사업’과 관련, 타 지자체에 판매됐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작년 인천시가 출자한 인천스마트시티(주)와 함께 자체적인 IFEZ 스마트시티 플랫폼 개발을 마치고, 지금까지 소프트웨어 지식재산권인 저작권 1건, 특허권 3건을 취득했을 뿐만 아니라, 국토부 5대연계서비스 TTA(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인증을 올 8월 취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러한 기술력과 품질을 기반으로 우리나라를 뛰어넘어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는 IFEZ(인천경제자유구역) 스마트시티 플랫폼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국내 타 지자체에 추가 판매되는 성과를 거둔 것이다.


 김진용 청장은 “스마트시티 기술력 확보에 차별화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IFEZ의 스마트시티는 앞으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돼 시민들의 생활이 더욱 편리해진다”며 “특히 안전한 도시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의 개발과 고도화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고, 핵심 소프트웨어인 플랫폼의 국내외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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