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보호자 대상 무료 4회 교육과정

2018-11-13     김순남기자

 경기도 성남반려동물 문화교실 동반학교가 4회 교육과정으로 문을 연다.
 성남시는 오는 17일부터 내달 8일까지 매주 토요일 분당구청 소회의실에서 반려동물 보호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고양이교실(오전 11시), 강아지교실(오후 3시)을 구분해 운영하며 각 50명의 성남 시민이 무료 참여할 수 있다.
 고양이교실은 한국고양이 수의사회소속의 나응식 수의사 등이 회차별 강사로 나와 고양이의 행동특성에 관해 알려준다.
 유전질환, 비뇨기질환, 노령묘 건강관리 등 기초수의학 정보도 제공한다. 강아지교실은 반려동물문화연구소 소속의 트레이너 4명이 그룹별 수업을 한다.
 반려견의 분리불안, 짖음, 공격성 등에 관해 알려주고 상담을 진행해 강아지특성에 맞는 훈련법, 문제행동 교정에 관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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