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경기테크노파크 행감
2018-11-13 수도권취재본부/ 김창진·최승필기자
이날 행정사무감사는 더민주 원미정 의원(안산8)의 비정규직 문제 관련한 질의로 시작했다.
원 의원은 “경기테크노파크의 계약직 직원은 정부 및 경기도의 수탁사업 예산으로 인건비를 충당, 업무 기간이 불확실함에서 오는 비정규직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 뒤 “경기도 및 안산시로부터 출연금 확보 방안을 강구, 비정규직 문제를 해소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30억 원의 도비 사업만을 운영함에도 14명이 넘는 인원이 상근하고 있고, 민간위탁기관으로 선정, 운영되는 센터가 위탁자 선정에 탈락될 경우 대비책 마련 여부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더민주 이영주 의원(양평1)은 “중소기업 역량강화를 위한 목적을 가진 테크노파크가 지역 형평성 고려한 사업 운영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